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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201500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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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7 황719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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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와 죽을 때: 황학주 시집/ 황학주 지음 |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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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창비, 2014 |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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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p.; 21 cm |
| 440 |
00 |
창비시선; 372 |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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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연의 시간 위에 서 있지만 아무도 그 시간을 그대로 살지 않는다. 황학주 시인은 이제 "저절로 살구 떨어지는 시간"에 들어섰다. 그러나 영혼은 집이 필요없고 떠도는 영혼의 가장 친한 벗은 시인이어서 "혼자만의 땅거미 무늬"를 찾아 그는 여전희 길 위에 있다. 나와 당신이 '넘어진' 시간이 그곳에 있어 문득 고개를 들고 잠깐씩 빛이 들기 때문일까. 사랑과 죽음에 대한 기록은 어쩌면 보이지 않는 새의 그림자를 키우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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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시집 한국시 |
| 700 |
1 |
황학주 |
| 950 |
0 |
\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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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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