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일 바보가 공부벌레, 책벌레로 거듭난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본받아야 할 옛 정신과 문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하는 「온고지신 우리문화그림책」제16권 《공부》편 『조선 제일 바보의 공부』. 끝없는 노력으로 타고난 아둔함을 극복한 김득신의 삶을 통해 정직한 독서와 공부의 가치, 부모의 굳건한 믿음이 갖는 힘, 그리고 옛 선비들의 삶과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머리가 나쁘지만 책 한 권을 천 번이나 읽는 노력과 끈기로 평생을 공부에 매달린 김득신. 그가 살아온 내력과 공부에 대한 태도, 그리고 김득신을 있게 한 아버지의 교육 방식은 오늘날 우리 부모와 아이에게 많은 교훈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