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보고 실제 상황처럼 말하는 새로운 스피킹 훈련법으로 책 속으로 생생한 영어 체험을 떠나 보자! 회화는 혼잣말로 공부해 봤자 소용없다. 외국인과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려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표현을 바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식이 그림을 보고 실제 상황처럼 말해 보는 ‘1인칭시점 영어회화 트레이닝’이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듯한 1인칭시점의 그림을 보면서, 상대방이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표현을 상황별로 제시한 ‘해외여행편’에 이어 ‘일상생활편’에서는 인사할 때, 감사를 표할 때, 부탁할 때, 친구 집에 초대 받았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주제를 엄선했다. 영어 회화 연습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용기가 안 나고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이 책이 좋은 대안이다. 책을 따라 실제 상황이라고 상상하며 시뮬레이션하면 필요한 상황에서 영어가 저절로 입에서 튀어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