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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작가'로 불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작가의 섬진강에 대한 또 다른 사랑가. 특히 이번 책에는 섬진강의 사계에 대한 사진을 곁들여서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섬진강의 마을 이야기, '천담 분교'와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치 동화를 들려주는 듯한 정겨운 말투 속에 녹아 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도 어른들을 위한 길잡이 도서로도 그리고 무엇보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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