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괴짜 외교관 존 에버라드 씨가 자전거로 누빈 북녘 땅 이야기 『영국 외교관, 평양에서 보낸 900일』. 이 책은 현재 진행 중인 북한의 역사에 대해 저자가 제3자이자 평양 주재 외교관의 신분으로서 흥미롭고 유용한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영국이 2001년에 평양 대사관 개설한 뒤 2006년 2월에 두 번째 북한 대사로 임명되어 2008년 7월까지 머물렀다. 이 은둔형 국가의 이면에 있는 사람들에게 느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저자는 이 나라와 국민에게서 받은 인상, 북한 사람들과의 교류,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 등을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