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 못해도 괜찮나요? 작은 마음 속에 큰 꿈을 품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거인」 제35권 『수학 천재가 아니면 어때』. 프랑스 소설가 크리스틴 아벨이 수학 천재 가문에 태어나 열등감을 느끼던 평범한 소년 '아벨'이 자신만의 별을 찾기까지를 따라가는 동화입니다. 어려운 수학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수학을 잘 못해도 괜찮다는 위안과 희망을 건넵니다. 아울러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 꿈을 이루도록 아이들의 마음을 성장시킵니다. 아벨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쌍둥이 동생은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요. 하지만 아벨은 가족 중에 유일하게 수학을 못하지요. 사실 숫자만 나왔다 하면 아벨의 머릿속은 뒤죽박죽되어 버려요. 엄마와 아빠는 아벨에게 수학 주머니가 없어서 뒤통수가 납작하다고 말해요. 아벨은 열등감을 느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