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법 교육, 미리 배우는 어린이 법정!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법정 체험 『고전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고전을 읽은 아이가 한 번이라고 궁금했을 이야기를 ‘로스쿨 모의재판’으로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일반적인 교훈이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법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현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심청전》, 《토끼전》처럼 교과서에 수록된 익숙한 고전 이야기부터 《난중일기》, 《임경업전》처럼 놓칠 수 없는 고전까지 다양한 고전 작품들을 담아내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을 고전 속에 녹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습니다. 심청, 춘향, 별주부, 흥부와 놀부, 홍길동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속 친구들이 맞닥뜨린 법률문제가 무엇인지 ‘아빠 변호사’로 유명한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알아봅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위한 사건의 재구성은 재미를 넘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도록 안내합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주장을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정리해보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위 친구들과 대립되는 문제가 생겼을 때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