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정 장편소설『내 남자라서 미안합니다』제2권. 무릎 꿇고 걸레질할 때, 펄쩍펄쩍 뛰며 유리창 닦을 때, 얼굴에 밀가루 묻히며 요리할 때, 심지어 뚫어뻥으로 화장실 청소할 때도, 원하고 바랐다. 어정쩡한 거 말고, 솔직하고 노골적인 애정. 온전히 내게만 쏟아지는 100퍼센트 순정순정(純正純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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