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 2002년 뉴질랜드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쓰레기 전사'가 된 소년 콜린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어느 날, 휴가에서 돌아온 선생님이 이번 학기에는 재활용에 대해 배운다고 말한다. 다른 아이들은 재활용에 관심이 없지만, 콜린은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사람을 보며 '쓰레기 전사'가 되어 지구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하나뿐인 재활용센터가 문을 닫게 되고, 이제 콜린은 무언가 과감하게 행동할 때란 걸 느끼게 되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활용 정보들과 환경에 대한 사실들을 자연스럽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