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생의 그림책 작가 쪼오 신따의 『모두 깜짝』.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 재미있고 엉뚱한 발상 등 지은이 특유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긴, 깜짝 놀라게 재미난 동물 그림책입니다. 코끼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따끈따끈 따뜻한 날에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장난꾸러기 아기 원숭이가 다가와서 코끼리의 엉덩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코끼리는 자기 엉덩이에 그려진 그림을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코끼리의 엉덩이에 그려진 그림 때문에 뱀, 고릴라, 악어 등의 동물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그림일까요?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