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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0000000194 v.30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
810.82-문637ㅎ-30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개화.계몽 시대와 일제 식민지하에서 활동한 신소설의 중요 작가인 이해조, 최찬식, 안국선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은 선집이다. 이들 신소설은, 고전소설에서 빈번하게 등장했던 신화적 상상력과 그 서사의 설화성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로운 제도, 새로운 이념, 새로운 사물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해조는 여성과 신교육으로 집약되는 토론의 모습을 서사 담론의 기술 방식으로 그대로 활용한 '자유종'과, 구시대적 인습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담긴 '구마검'등으로 신소설의 대중적 기반을 확대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의 작품들은 정치의식과는 다소 거리를 두지만, 사회적 풍속과 세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소설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히는 작품 중 하나인 '추월색'의 작가 최찬식은 일제 식민지 시대에 접어든 1910년대에 들어서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한 인물이다. 안국선의 '금수회의록'은 '꿈'이라는 장치를 활용하여 우화적인 공간을 설정하고,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현실을 비판하는 풍자적 색채가 짙은 작품이다.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의 서른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전집은 작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대표작으로 인정되는 작품들과 숨겨진 수작들도 다양하게 실었다. 또한 작품의 원본을 토대로 연재본과 다른 판본과의 대조로 오류를 수정했다. 각 작가의 전공자들인 책임 편집자들이 충실한 낱말 풀이와 해설, 주석을 통해 작품에 대한 길잡이를 제공한다.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변환 작업에는 가급적 현대어 표기를 적용시켰고, 저작권 관련 사항도 정식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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