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내 건강한 삶’을 지킨다! “I am what I eat. You are what you select.” 영양소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우리 몸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존을 위해 균형을 맞추면서 성장과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거친다. 매일매일 세포가 죽고 새로 태어나기 때문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에 따라 나의 건강 저울추가 좋은 쪽과 나쁜 쪽을 오가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가끔씩 혹은 만성적으로 몸 어딘가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대부분 영양소 결핍 때문이다. 몸의 균형이 깨져서 몸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자각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이 나다』(개정판)는 영양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영양소와 인체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최대한 쉽게 풀어내 건강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