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하게 그려지는 아이들의 생생한 일상 이야기 진실한 삶의 태도와 발랄한 언어가 빛나는 정유경 첫 동시집 『까불고 싶은 날』. 아이들의 입장에서 삶을 바라보고, 사회문제와 삶에 대한 통찰을 산뜻한 언어로 녹여냈다. 총 5부로 나누어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성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기도 하고, 시험공부를 하면서 게임기랑 피자를 받을 생각하는 보통 아이들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을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해 냈다. 중간 중간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