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 열린꿈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시작한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좋은 인문·과학 교양서의 모범으로 꼽히는 배움터의 취지를 살려, 저학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낼 예정입니다. 《색깔 속에 숨은 세상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와 문화, 사회 속에서 스며들어 있는 색깔의 상징을 찾아내어 주제별로 엮어본 흥미로운 책입니다. 오늘날 총천연색으로 색이 범람하는 때, 그 상징의 의미는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사람들 삶의 다양성만큼이나 색깔의 다채로움은 곳곳에 숨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