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답이 아니다, 돌려서 생각하라 놀이터에서 갑자기 사라진 찹이를 찾아 이상한 기구 속으로 들어간 친구들. 그저 새로운 놀이기구라 생각했지만, 놀이기구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새로운 세상, 수수께끼 나라에 떨어진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뭇잎 병정들에게 쫓기고 있는 찹이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 수수께끼 나라인 초록의 숲, 돌의 땅, 불의 사막, 얼음의 계곡을 지나 바람의 언덕에 있는 대마왕의 성에서 대마왕과의 수수께끼 대결을 이겨야 한다. 과연 찹이와 친구들은 각 섬의 병정들에게 잡히지 않고, 수수께끼를 풀어 섬과 섬을 연결하는 관문을 지나 대마왕의 성에 도착할 수 있을까? 찹이 패밀리와 함께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며 수수께끼를 풀어 보자. 보이지 않는 정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사고하고, 빗대어 표현된 문제를 보며 표현력과 어휘력이 향상된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 덮을 수 있는 수수께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