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새벽 종소리를 듣고 일어나 하루 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나랏일을 했던 임금님, 그보다 먼저 궁궐로 출근해서 임금님을 도왔던 신하, 새벽부터 해가 지도록 농사일에 바빴던 상민, 주인이 시키는 일을 손발처럼 해냈던 노비들까지, 이들은 다른 곳에서 살았지만, 가끔은 서로 돕기도 했답니다.이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서로 도왔는지, 열심히 하루를 살았던 여러 신분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선 사람의 하루』에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