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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 대 냉탕
문학
도서 온탕 대 냉탕
  • ㆍ저자사항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아이들,
  • ㆍ개인저자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아이들
  • ㆍ발행사항 서울: 한솔수북, 2020
  • ㆍ형태사항 137 p.: 삽화; 20 cm
  • ㆍ총서사항 한솔수북 동시집; 01
  • ㆍISBN 9791170286820
  • ㆍ이용대상자 만7세 이상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동시 아동시 창작동시 동시집 아동
  • ㆍ소장기관 소들빛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온탕 대 냉탕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P0000000348 [소들빛]작은도서관
아811.8-바119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반짝이는 눈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바람숲에서 바람처럼 거침없이 써낸 동시들이 모였습니다. 소곤소곤, 재잘재잘, 와글와글! 시를 읽으면 아이들만의 고유한 색깔과 순순한 영혼을 만나는 기쁨으로 사뭇 가슴이 뜁니다.” -양혜원(강화도 어린이책 작가) 보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것이 동시가 된다면? 일기 한 줄조차 쓰기 싫어 몸을 배배 꼬는 아이들에게 ‘동시’를 쓰라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 다. ‘글쓰기는 어렵고 힘들다’, ‘특별한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한다’는 생각이 어느덧 머리에 박힌 아 이들에게 동시를 써보자고 한다면 다들 얼굴을 찌푸릴 겁니다. 여기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동시집까지 내게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강화도에 자리잡은 바 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관장님과 아이들은 매주 한 편의 동시를 7년째 써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못 쓰겠다며 울음을 터트리던 아이, 한 줄 쓰기조차 버거워하던 아이들이 이제 재잘재잘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새 이야기, 술 먹고 들어와 코 골며 자는 아빠 이야기,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야기, 엄마랑 목욕탕에 간 이야기, 어느 날 동생이 생긴 이야기, 친구랑 싸운 이야기 등 일상 속 작은 이야기들이 담백하고 소박한 동시 속에 꾸밈없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늘 보는 하늘, 텔레비전, 학교 가는 길과 늘 듣는 바람소리, 빗소리, 시계소리, 엄마 잔소리가 자연스럽게 동시 속에 담겼습니다. 무심코 먹던 팥빙수 한 그릇, 대추 한 알, 딸기 우유 한 잔도 동시 속에 소중하게 담겼습니다. 동시를 쓰면서 아이들은 훌쩍훌쩍 자랐고, 사물과 주변, 사람들을 보는 마음은 더 넓고 깊어졌습니다. 책 속 맑고 꾸밈없는 동시를 읽으며 많은 아이들이 바람숲그림책도서관아이들처럼 동시 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쓰기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형식이 나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그냥 ‘한두 줄 나도 한 번 써볼까’ 싶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자신 과 주변을 더 사랑하고 잘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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