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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락일락 라일락 : 이정환 동시조집
문학
도서 일락일락 라일락 : 이정환 동시조집
  • ㆍ저자사항 이정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푸른책들, 2018
  • ㆍ형태사항 109 p.: 삽화; 20 cm
  • ㆍ총서사항 푸른 동시놀이터; 007
  • ㆍISBN 9788957985908
  • ㆍ주제어/키워드 라일락 동시조 시조 동시 아동
  • ㆍ소장기관 소들빛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일락일락 라일락 : 이정환 동시조집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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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P0000000378 v.7 [소들빛]작은도서관
아811.8-푸744ㅍ-7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한 선생님 시인이 그려 내는 반짝이는 동심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 이정환 시인의 신작 동시조집 출간! 이정환 시인은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된 뒤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여 여러 권의 시조집과 시조 비평집을 꾸준히 출간했으며, 중앙시조대상·이호우시조문학상·가람시조문학상·한국시조작품상 등 권위 있는 시조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이미 시조단에서 일가를 이룬 시인이 동시조를 쓰게 된 계기는 한 아이의 말 덕분이었다. 평생을 교직에 몸담으며 4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 온 시인은 “우리가 알기 어려운 것 말고 잘 알 수 있는 것들을 시로 쓰셨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바람에 “그래 알았어, 이제부터 선생님은 너희들의 이야기를 시로 쓰겠다.”고 답했다. 그렇게 약속한 다음 해에 펴낸 첫 동시조집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는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친구야, 눈빛만 봐도」, 「혀 밑에 도끼」, 「공을 차다가」 등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며 지금도 널리 애송되고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고 시인은 당연하게도 그 시간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보냈으며, 이제는 정년퇴임으로 교단을 떠나면서 그동안의 소중한 결실들을 모아 신작 동시조집 『일락일락 라일락』을 출간했다. 참새 떼 뛰듯 하늘다람쥐 날듯 줄을 힘차게 돌려 무수히 뛰어오르자 하늘에 떠 있는 구름 내려오는 것 보여요. -「줄넘기」 전문 힘차게 줄넘기를 하는 아이의 눈에 걸린 하얀 구름은 뜀뛸 때마다 하늘 아래로 내려온다. 새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아이의 맑은 시야가 눈앞에 그려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교감을 이룰 때 아이들이 읽어도 좋은 동시조, 어른이 읽어도 행복한 시가 될 수 있’다는 시인의 말처럼 『일락일락 라일락』의 동시조들은 아이들의 눈을 빌려 세상을 본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창작된 동시조들은 그래서 반짝반짝 빛나는 동심으로 가득하다. 또한 이 책에 실린 동시조들은 시조는 어렵다, 딱딱하고 형식적이다, 하는 편견을 단숨에 뒤집어 버릴 만큼 쉽고 재미있다. 형식의 틀을 느끼지 못할 만큼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를 담았지만 운율이 절로 느껴진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동시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일락일락 라일락』이 전작들에 이어 또 한 번 오랫동안 사랑받는 동시조집으로 남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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