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시인의 시집『항아리』. 자연과 항아리 등을 노래해온 박희진 시인이 한국대표명시선100의 하나로 자신의 대표시 45편을 골라 묶었다. 일상사의 자잘한 감상보다는 자연과 역사의 이야기들을 고풍스러운 언어와 신명나는 가락으로 되살려내며 우리를 자의식에 갇힌 폐쇄적인 세계가 아니라 드넓은 생명의 시원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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