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우리의 가슴에 남는 명시를 만나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꽃피워온 얼ㆍ말ㆍ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한국대표 명시선 100」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집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명시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망명의 땅 북간도 용정에서 태어나 어린 소년시절부터 조국을 별로 그리며 시심을 키운 천재 시인 윤동주의 꼭 읽어야 할 49편의 명시를 모아 엮었다. 1944년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비극의 민족시인 윤동주가 남긴 가슴을 파고드는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시’, ‘별 헤는 밤’, ‘또 다른 고향’, ‘귀뚜라미와 나와’, ‘소년’ 등의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