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 장편소설『경국지색』. "네 명은 짐이 결정한다. 짐이 살려두고 싶을 때까지 살려두고 죽이고 싶을 때 거두어들일 것이다. 너는, 마지막 숨소리마저 내 것이다."아름답지만 잔혹한 천자, 시무제. "운명을 바꿀 것이다. 그것이 설령 하늘을 거스르는 일이라 해도!"예정된 운명과 맞서싸우려는 여인, 연비파. 두 사람이 얽힌 순간, 이미 운명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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