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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기차 여행
문학
도서 일등석 기차 여행
  • ㆍ저자사항 다니 토랑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요요, 2022
  • ㆍ형태사항 72 p.: 천연색삽화; 28 cm
  • ㆍISBN 9791130694122
  • ㆍ주제어/키워드 스페인문학 그림에세이 기차여행 여성 나다움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일등석 기차 여행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A0000076564 [중앙]어문학자료실
878-토624ㅇ엄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2022 볼로냐 아동 도서전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작품. 이 책의 주인공은 ‘클레멘티나 델피’다.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표지에 그려진 얼굴의 주인공이다. 이 책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델피 씨네 식탁 상황’을 알려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델피 씨네는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델피 씨가 만족할 만큼 부유하지도 않다. 평생 행정 공무원으로 일해 온 델피 씨 삶의 목표는 그의 좋은 인맥을 활용해 딸에게 좋은 신랑감을 구해 주는 것이다. 그 목표를 위해 딸에게 상류 사회의 매너와 에티켓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까지 이 책에 대한 소개 글을 읽었을 때, 무언가 이상한 지점을 느꼈는가? 주인공이 ‘클레멘티나 델피’라면서, 책의 표지에도 클레멘티나 얼굴만 있으면서, 정작 클레멘티나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클레멘티나의 아버지인 델피 씨에 관한 이야기뿐이다. 아버지의 경제력, 아버지의 삶의 목표, 아버지의 노력에 관해서만 이야기한다. 이후 클레멘티나에 대한 설명은 딱 한 줄로 이어지는데, ‘클레멘티나 델피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자랐다.’라는 문장이다. 그 문장에 뒤이어 나오는 문장들 역시 클레멘티나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클레멘티나를 보며 뜨거운 욕망을 꿈틀거렸다는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도대체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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