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사랑의 시작을 그리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누적 조회수 85만의 인기 작가 이나나의 첫 그림 에세이 숨길 수 없는 너와 나의 이야기 [설레고 두근거려].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소리를 뜻하는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들을 그려온 이나나 작가의 그림들이 핑크빛 표지를 입고 달달한 그림 에세이로 출간되었다. 어떤 이들의 설레는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그림에는 특별한 사랑이 아닌 평범하지만 사랑스럽고 설레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하굣길의 동행, 화사하게 날리는 벚꽃 잎 사이로 보이던 그녀의 얼굴, 버스 뒷자리에서 까무룩 들어버린 잠에 빌린 그의 어깨…. 닿을 듯 말 듯, 알 수 없어서 더욱 두근거리게 만드는 핑크빛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