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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활동한 무용가 최승희의 춤 활동과 업적 및 영향을 고찰하고, 춤의 특징과 그녀의 춤이 북한이라는 사회주의 국가체제에서 어떻게 계승되고 변용되었는지를 밝히고 있는 책이다. 중국에서 발견된 최승희 춤이 수록된 영상자료를 통해 그 동안 접근이 차단되었던 영역에의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으나, 전체가 아닌 일부만으로 그녀의 춤을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판단에 최승희의 춤과 그것의 개정작품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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