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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 : 정신과 의사의 일상 사유 심리학
철학
도서 바라;봄 : 정신과 의사의 일상 사유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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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0000011573 [석문]작은도서관
180-김132ㅂ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바란다, 본다, 사랑한다 무용한 것들에서 포착한 정신과 의사의 일상 사유 심리학 사소한 사유를 통해 전하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마음 처방전 누군가를, 또 무언가를 오랫동안 바라보는 일은 애정을 필요로 한다. 바닷가 마을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김건종 작가는 진료실에서 만난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지켜보고, 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바라보며 느낀 일상의 사유를 이 책에 담았다. 사소한 문장을 담았다고 겸손하게 전하는 작가의 글은 간결하고 명료해서 쉬이 읽히지만 깊은 사유로 닿는다. “보는 일엔 품이 많이 든다”고 말하는 작가의 글은 우리 모두는 품을 많이 들여 애정 어린 눈으로 우리를 바라봐 주었던 누군가의 시선 속에서 자라났음을 상기하게 된다. 그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바라볼 뿐 아니라, 사유를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가 나아간 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유약하고 불안정한 마음이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임을 알게 된다. 그는 지나간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며 반성과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나와 다른 이의 마음을 찬찬히 살필 때 오는 깨달음이 오늘의 나를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바라보았던 정신과 전문의이자 작가 김건종의 깊고 다정한 시선은 우리에게 생의 길목에서 잠시 멈춰 바라봄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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