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 초미세먼지는 적극적으로 피하는 게 최선이다. 초미세먼지의 위협에서 살아남는 일상 속 생활수칙들을 실천해 건강을 지키자! 초미세먼지는 황사 속에만 섞여서 우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주변 어디서든 생겨난다. 자동차 배기가스는 물론이고, 자동차 안에서도, 차 운전 시 타이어가 도로에서 마모되는 과정에서도 발생하고, 흡연 시 담배연기 속에서도, 청소기를 사용할 때도, 양초를 켤 때도, 심지어 음식을 조리할 때도 생겨난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초미세먼지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한 몸속 장기들을 소리없이 좀먹는다는 것이다. 이런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초미세먼지에 대해 바로알고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수칙들’을 잘 지키자. 초미세먼지의 위협에서 살아남는 일상 속 생활수칙들 ● 대기환경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다. ● 외출했다 들어오면 집 밖에서 옷과 신발을 털고, 입 안을 헹구고, 세수를 하고, 흐르는 물에 눈을 씻는다. ● 초미세먼지가 짙은 날에는 천의 밀도가 촘촘한 초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쓴다. ●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먹어 장의 배출활동을 돕고 세포의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 성능 좋은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필터는 자주 갈아준다. ● 금연한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 생기는 초미세먼지의 양은 대기환경지수를 훌쩍 넘는다. ● 청소할 때는 물을 뿌려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를 바닥에 가라앉힌 뒤 물걸레로 닦아낸다. ●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은 날에는 빨래를 밖에 널지 않는다. ● 숲을 보호하자. 나무는 초미세먼지를 붙드는 능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