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자꾸 화가 날까요? 아이의 화를 다스리는 감정 조절 그림책! “마음에 안 들어! 다 엉터리야!” 화를 내는 아이의 마음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원래 나는 친절하고 상냥한 마음씨 예쁜 공주예요. 양보도 잘하고요! 내가 멋지게 쌓아 올린 모래성을 어른들이 망가뜨려도 참고, 친구들이 나보다 더 큰 아이스크림을 받아도 꾹 참아요. 하지만 가끔씩 나도 화가 나요! 엄마 아빠가 잔소리를 늘어놓거나 개구쟁이 내 장난감을 함부로 갖고 놀거나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가 다 팔리면 마구마구 화가 나요. 그럴 때면 나는 엉엉 울고 빽빽 떼를 쓰고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요. 어떻게 해야 내 마음속 화가 풀릴까요? 《제제의 그림책》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인 《화가 난다, 화가 나!》는 아이 마음속에서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라는 감정을 공감해 주고, 그런 화를 다스리는 법을 다룬 책입니다. 아이가 왜 화를 내는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화를 내고 난 뒤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 줍니다. 아이의 화난 감정을 강렬한 색상과 대담한 선으로 생생하게 그려 내었습니다. 글밥의 양이 적어 책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4세부터 7세의 유아들이 읽기에 적당한 그림책입니다. ■ 줄거리 소개 나는 씩씩하고 상냥한 마음씨 예쁜 공주예요. 때로는 모두에게 친절한 사랑스러운 요정이고요. 하지만 가끔씩 나도 화가 나요. 엄마 아빠가 잔소리를 늘어놓거나 개구쟁이들이 내 장난감을 함부로 갖고 놀거나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가 다 팔리면 마구마구 화가 나요! 그럴 때면 나는 엉엉 울고 앙앙 떼를 쓰고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요. 어떻게 해야 내 마음속 화가 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