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쁜 곳 빼고 다 예쁜 평범한 회사원, 신하리. 돈이 궁해, 친구 대신 맞선을 봤다. 목표는 거절! 거짓말을 가장 싫어하는 일 밖에 모르는 사장 강태무. 그와 거짓 맞선을 보는 것도 기가 막히는데, “결혼합시다.” 첫 만남부터 거침없이 던지는 프로포즈에 눈앞이 다 아찔할 지경이다. 들키는 날에는 해고, 이대로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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