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 아동문학상 마거릿 마이 상 수상 화이트 레이븐스, IBBY 아너 리스트 선정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뉴질랜드 대표 그림책 작가의 유쾌 상쾌 통쾌한 동물들의 목욕 놀이! 뉴질랜드 아동문학에 평생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거릿 마이 상을 수상하고, 예술성과 문학성이 가장 뛰어난 책을 꼽는 독일의 화이트 레이븐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 리스트에 선정된 뉴질랜드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엘리엇의 『신나는 목욕 파티』(미디어창비)가 출간되었다. 데이비드 엘리엇이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림책이자 최신작으로, 목욕의 기쁨과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 주는 작품이다. 오직 동물들의 소리와 그림만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영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다. 온종일 행복한 목욕 시간만 기다렸던 돼지에게 찾아온 귀여운 불청객들의 파티를 보고 있노라면 얼른 욕조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다양한 동물 소리와 매끄럽게 연출된 그림은 한 편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주고, 재치 있는 이야기와 상상력 넘치는 결말은 자꾸만 책을 펼쳐 보고 싶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