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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책읽기 49권.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헤어짐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는 할머니와 손녀, 그리고 또 한 명의 할머니. 손녀에게 할머니들은 때로는 엄마이고 때로는 친구였다. 그래서 함께 있으면 언제나 행복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게 되고, 남은 가족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한다. 손녀와 두 할머니의 헤어짐을 통해 항상 곁에 있어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