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할 줄 아는 어린이가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한다. 사람들은 명예를 부러워해서 빨리 성공해서 명예를 얻으려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서로 눈치를 보고 경쟁을 하기도 한다. 무작정 달려가야 해서 현대인들은 배려하는 삶을 잠깐 보류한다. 하지만 모두가 진정 원하는 것은 다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삶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에는 교과와 연계된, 배려를 주제로 한 여덟 편의 인성 동화가 실려 있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배려를 실천하는 다양한 모습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 배려하는 삶을 통해 자신이 변하고 세상이 변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배려하면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각 편마다 주제에 맞는 명언과 동화의 내용을 생각해 보는 ‘함께 생각해요’, 어린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배려를 키우는 질문 놀이’가 함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