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좋아! '아이빛 우리 그림책'시리즈, 제3권 『하늘아이 땅아이』. 아이들이 참 좋은 세상 속에서 소중한 '나'를 발견해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한자 그림책입니다. 뜻이 담겨있는 글자인 한자의 특징을 살렸습니다. 유아 분야의 스테디셀러 〈괜찮아〉(웅진씽크빅, 2005년)에 나와 아이들을 즐겁게 한 여자 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한자 그림책은 천(天), 일(日), 월(月), 성(星), 운(雲), 지(地), 산(山), 수(水), 목(木), 화(花), 부(父), 모(母) 등 12가지 한자로 꾸며져 있습니다. 화려한 무늬로 쓰여진 한자와 그것의 뜻이 담긴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가지고 한자의 세계에 다가올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하늘과 땅, 해와 달, 별과 구름, 산과 물, 나무와 꽃,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좋은 이유를 이야기하는 여자 아이의 말은, 아이들을 향해 '세상 모든 것이 너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한자 그림책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서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하늘아이 땅아이』는 '나는 내가 좋아'라는 말로 끝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