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낸 야생 거위의 모험에 대한 그림책. 아기 거위 때부터 줄에서 빠져나와 혼자 맴돌면서 헤엄을 치는 걸 좋아했던 에밀리는 커서도 곧잘 대열에서 빠져나와 혼자 공중 제비를 하며 놀곤 했다. 그러다 여름을 나러 아르톡 호수로 날아가는 머나먼 길에서도 혼자 놀다가 에밀리는 그만 친구들을 따라가지 못한채 농부네 거위들의 보금자리에 함께 끼어 살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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