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시켜야 하나, 빅데이터 전문가를 시켜야 하나? 초등부터 시작하는 엄마표 진로 코칭, 내 아이의 미래 직업을 바꾼다! 내 아이의 재능 발견부터 미래 직업 서치까지 10년차 베테랑 진로 코치가 들려주는 엄마표 진로 코칭의 모든 것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엄마의 마음이 다급해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의 진로를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이런저런 학원을 알아보고, 진로 특강을 찾아다니고, 선생님 면담을 신경 쓰고, TV나 책에서 전문 직업이 나올 때마다 아이의 생각을 떠보기 바쁘다. 이렇게 다른 엄마들은 아이 진로를 잘도 준비하는데 나는 뭐 하나 싶어서 마음이 초조해진 엄마라면, 이 책부터 시작하면 된다. 10년 동안 고등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학 및 진로 컨설팅을 해온 베테랑 진로 코치가 초등생 자녀를 둔 엄마가 집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진로 코칭의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 담았기 때문이다. 왜 유치원생도 아니고 중고등학생도 아닌 초등학생이 진로 코칭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일까? 왜 담임 선생님도 있고 진로 상담사도 있는데, 굳이 엄마까지 나서야 할까? 10년 후 아이의 직업 선택과 이후 인생 설계를 할 때, 무엇이 기준이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처럼 책에는 엄마표 진로 코칭의 개념 정립부터, 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직업을 서치하는 방법, 그리고 진짜 코칭은 아이의 성장뿐만 아니라 엄마의 성장까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통찰까지 엄마가 아이의 진로를 고민할 때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강점 나무 코칭법, 비전 선언문 코칭법, 진로 로드맵 코칭법, 미술 코칭법 등 엄마가 집에서 아이와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활동을 소개하고 있는데, 엄마는 이런 활동들로 기본기를 익히고 나면 직접 또 다른 활동들을 찾아 나설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 어떤 진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까지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이때 방향을 조금이라도 잘못 잡으면, 시간이 갈수록 아이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인생과 거리가 점점 벌어지고, 원점으로 되돌리기도 어려워진다. 초등학교 때 진로관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엄마표 진로 코칭은 더 늦기 전에, 초등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 누구보다 아이를 세심히 관찰하고 겪어 온 사람, 아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사람인 엄마가 아이를 위한 최적의 진로 코치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이제 막 시작하려는 엄마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