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조작북이다. 그림이 스르륵 열리면서 비지 베어가 무얼 하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준다. 아이들은 책장을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숨은 그림을 찾는 즐거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것까지 상상하면서 공간 개념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신체 감각도 길러 준다.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한글을 보조적으로 배치한 이중언어 그림책이다. 기존의 영어책과 한글책 2종으로 구성된 쌍둥이 책을 보완하여 그림책 1권에서 영어와 한글을 다 볼 수 있게 했다. 영어로도 한글로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