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10년 넘게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즐겁게 미술 수업을 해온 저자는 아이들마다 제각기 다른 성격과 성장 속도에 맞는 미술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늘어나는 공부의 양과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미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신경질과 짜증이 잦은 아이에게 말랑말랑 점토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다. 소극적인 아이는 큰 화선지에 시원하게 먹으로 그림을 그려 적극적인 아이로 거듭나게 한다. 망치질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집이 센 아이에게 자연 재료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등 아이의 심리 상태별로 적합한 미술활동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정서가 건강해지고 마음껏 표현하고 변화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미술 테라피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