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키가 작아도, 우리 팀이 져도 다 괜찮아! 키가 작은 다우는 꼬맹이라는 친구들의 놀림에 학교 가기가 싫습니다. 한 살 어린 동생보다도 키가 작은 초등학교 3학년 다우는 1학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키가 작습니다. 엄마는 하루도 빠짐없이 다우에게 키 크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챙겨주지만, 이 모든 것이 다우에게는 큰 스트레스입니다.『키가 작아도 괜찮아』는 다우와 같이 작은 키로, 또는 외모로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을 위한 창작동화입니다. 점차 외모가 중시되는 사회로 변함에 따라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남보다 키가 작을까봐 갖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그러한 노력과 애씀이 아이들에게 더 큰 스트레스가 되고, 부모님이 자신을 부끄러워 한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키가 작아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신경질적이 된 다우, 그러던 어느 날 다우보다 키가 더 작은 박새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옵니다. 새이는 키가 작다고 놀림을 당해도 언제나 씩씩하고 당당합니다. 줄다리기에서 져도 "괜찮아", 키가 작아도 "괜찮아"라고 이야기 하는 새이의 모습을 통해 다우는 커다란 용기를 얻게 됩니다.우리 아이들에게 키가 자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 자라고 자신에 대한 사랑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자신을 인정하고 용기를 얻어 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 아이들을 이야기합니다. 작은 키는 지금 잠시일 뿐,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는 긍정적인 교훈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