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제36권 『여우와 야생 거위』. 이 시리즈는 2004년과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이란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작하면서 겪게 될 고민을 짧지만 철학적인 이야기 속에 풀어냈습니다. 이란 특유의 문학적 감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철학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 논리력 등을 발달시킵니다. 아울러 어른들에게는 아이들만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술성 높은 독특한 색감과 구성의 그림도 함께 담아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제36권에서는 배가 고픈 여우가 사냥감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숲 속에 추위가 찾아왔어요. 여우는 사냥감을 찾아 돌아다녔어요. 하지만 여우가 만족할만한 사냥감은 없었어요. 추위를 견딜 수 없던 동물들은 따뜻한 곳으로 떠나버렸거든요. 그때 여우는 야생 거위를 발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