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만든 행복의 기준을 좇지 마라” 한 번뿐인 인생, 오직 나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말 기발할 정도로 다양한 핑계를 대며 다른 사람들의 삶을 무분별하게 좇는다. 그 결과, 자기 삶인데도 자신만의 철학과 생각이 없는 다른 사람을 흉내 내는 삶을 살며, 다른 이의 삶의 조연으로 밀려나고 만다. 중요한 것은 누구도 그렇게 살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로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했을 뿐이다. 이 책은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수많은 핑계를 대며 다른 사람들이 만든 행복의 기준을 좇는 이들에게 ‘한 번뿐인 인생, 오직 나를 위해서 살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스무 살까지의 삶이 ‘열정’으로 만들어진다면, 서른 이후의 삶은 ‘간절함’과 ‘절실함’에 의해 완성된다.” 이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가 빚은 결과물로 어둡고 긴 삶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토닥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