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력이 강한 아이가 자존감도 높아요!”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워 주는 똑똑한 생활 습관 그림책! 아직 뭐든지 서툴기만 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이 되면 엄마 아빠의 마음은 초조하기만 합니다. 먹는 것부터 씻고 자는 것까지 대부분 부모님이 도와주던 일들을 이제 스스로 해야 할 때가 되었으니까요. 이런 문제들이 ‘때가 되면 저절로’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좋은 습관과 태도는 꾸준한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몸에 익힌 바른 생활 태도와 습관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주어, 앞으로 아이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은지와 지훈이가 보내는 하루 일상을 꼼꼼히 따라가면서 아이들이 익히고 알아야 할 바른 생활 습관들을 자세하게 알려 주는 생활백과입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에서 아이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 주며 어린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고대영 작가는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정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풀어냈고, 김효은 작가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딱딱한 정보들을 다정다감하게 보여 주며 책에 매력을 더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기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아이는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성공하면서 생활력을 키워나가고, 이는 곧 아이가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