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속 경제 이야기가 교과서와 만났대! 이 책에서는 바로 환율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학자 카셀이 직접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카셀은 환율이 두 나라 화폐의 구매력 차이를 반영해서 결정되므로 같은 상품이면 어느 나라에서든 동일한 가격 수준에서 결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빅맥 지수는 이러한 구매력 평가설을 전제로 하는데, 어느 곳에서나 값이 거의 일정한 빅맥 가격을 기준으로 각국의 통화 가치를 비교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이는 모두 환율과 관련된 이야기로 환율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적 개념입니다. 이 책을 통해 환율이 어떻게 결정되며 그 변화에 따라 각 경제 주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