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독자가 공감한 한국의 장 자크 상페 하재욱의 그림과 글 애틋한 시선으로 일상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그려낸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일상을 물들이는 일곱 빛깔 이야기 Monday to Sunday 컬렉션 2013년 6월, SNS에 처음 그림을 올린 이후 십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장 자크 상페’로도 잘 알려진 하재욱 작가의 카툰 작품집 Monday to Sunday 시리즈(전7권) 중 1차분 두 권이 연말연시를 맞아 삼인에서 출시됐다. 세 아이의 아빠와 한 여자의 남편으로, 그리고 게임회사의 팀장(파트장)으로 살면서 하재욱 작가가 느낀 일상의 애틋함과 번다함을 시적 촉기가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Monday to Sunday 시리즈는 우리 세대와 동시대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먼지로 자욱한 세상을 맑게 씻기는 위로와 정화의 텍스트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