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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가 그레이와 화가를 꿈꾸는 서연이의 미술관 여행! 책 속 미술관으로 떠나보세요! 비행기를 타고 떠나지 않아도 전 세계 미술관의 명화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유럽의 나라들과 미국의 유명 미술관들과 그 미술관의 대표 회화 작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각 나라의 특징과 대표 화가들, 그리고 미술관의 역사와 주소 및 운영시간 등의 간략한 정보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명화에 대한 설명과 지식들이 핵심만 골라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어, 그림에 대한 이해가 더욱 쉽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는 왜 눈썹이 없을까요? 반 고흐는 왜 자기 귀를 잘랐을까요? 렘브란트의 ‘야간순찰’은 한낮의 풍경을 그린 모습인데 ‘야간순찰’이라는 이름으로 불릴까요? 오스트리아 벨베델레 갤러리의 ‘연인’에서 클림트는 어떻게 그렇게 눈부신 금색을 낼 수 있었을까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의 ‘시녀들’에서 벨라스케스는 과연 누구를 그리고 있는 걸까요? 앤디 워홀은 왜 수프 통조림을 그렸을까요? 고양이 최초 미술사학 박사인 그레이와 미술을 사랑하는 미래초등학교 3학년 서연이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 추가적인 미술 정보도 알 수 있어요. 각 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감상해보면 마치 그 나라의 미술관을 방문하여 관람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겁니다. 이 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하여 세계 유명 미술관 소장작품을 친근감 있게 소개하고 있으며, 미술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 이 책이 인연이 되어 꿈을 실현한 화가가 나오길 바란다. ― 부산 환경미술협회 회장 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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