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처럼 말을 펑펑 내뿜는 끼어들기 대장 루이스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생각과 말을 다스리는 법을 일깨우는 유쾌한 인성 그림책! 아이들이 말을 하게 되는 과정은 경이롭습니다. 처음에는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옹알거리던 아기가 차츰 뜻이 담긴 단어를 내뱉더니 어느새 문장을 만들며 이야기를 시작하지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고 말하던 순간의 기쁨과 감동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면서 말이 지나치게 많아진다면? 누가 듣거나 말거나 재잘재잘 끝없이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끼어들어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면? 말을 참지 못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수업을 방해하기까지 한다면 아이의 말은 새로운 걱정거리가 됩니다. 이 책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다른 사람의 말에 끼어들고 방해하기 일쑤인 루이스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차례차례 말하는 태도를 알려 주고, 스스로 생각과 말을 다스리는 방법을 일깨우는 인성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