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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 6년의 연애 세 번의 입원 그리고 끝나지 않는 사랑의 기록
문학
도서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 6년의 연애 세 번의 입원 그리고 끝나지 않는 사랑의 기록
  • ㆍ저자사항 마크 루카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걷는나무, 2019
  • ㆍ형태사항 446 p.; 21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Mark Lukach
  • ㆍISBN 9788901229393
  • ㆍ주제어/키워드 아내 사랑 기록 영미문학
  • ㆍ소장기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 6년의 연애 세 번의 입원 그리고 끝나지 않는 사랑의 기록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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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C0000009645 [순성]작은도서관
848-루752ㅅ박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스물일곱의 아내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다.” 망상, 자살 충동, 만성적 우울, 약물 부작용… 정신 질환을 앓는 아내 곁에서 보이지 않는 병과 싸우며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병에 걸린다면 어떨까. 그 병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고, 그 사람이 입원해야 하는 곳이 정신병원이라면? 4명 중 1명이 마음의 병을 앓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사랑하는 이의 정신 질환은 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다.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의 저자 마크 루카치에겐 이런 상상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대학교 1학년이 되던 해, 아내 줄리아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놓았다. 그는 캠퍼스에서 아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한 달 만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졸업 후 결혼했다. 젊은 부부에겐 파티처럼 즐거운 나날만이 계속될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스물일곱의 아내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 극심한 망상으로 고통받던 아내는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달콤한 신혼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보이지 않는 병과 싸우는 일이 일상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자살 충동, 만성적 우울, 약물 부작용에 시달리는 아내를 지켜만 보아야 하는 절망, 아내가 이 병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 아내의 병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를 짓눌렀다. 그는 아내를 간병하는 일상을 틈틈이 글로 남겼다. 이 책은 그 기록의 결과물이다. 책에는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생활, 갑작스러운 발병과 회복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신 질환은 평범한 부부의 삶을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렸지만, 두 사람은 사랑으로 서로를 지켜냈다. 한 남자가 담담하고 솔직하게 써내려간 사랑 이야기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하는 묵직한 질문을 남긴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묻게 될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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