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를 할퀴는 이 상처도 언젠간 지나가고,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이 돌아올 거야 《위로받고 싶은 날에》의 저자 박수정의 신작 에세이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 지친 나를 위로하는 담담한 토닥임, 잔잔한 목소리,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일상을 가득 채우는 소중한 순간에 나를 돌아보며 쓴 글들을, 2장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겨나는 인연의 시작과 오해, 그리고 상처와 외로움에 대한 글들을, 3장에서는 여전히 흔들리는 나여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담은 글들을 묶어 우리를 다독이고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