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 네모가 현지인들 사이에서 소문난 진짜 맛집을 소개합니다! 도쿄에서 태어나 지금도 도쿄에 살고 있는 일본인 30대 직장인 네모. 『현지인이 다니는 진짜 도쿄 맛집을 알려줄게요』는 주말마다 도쿄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취미인 그가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맛집 70곳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도쿄 맛집 안내서이다. 주말은 물론이고 퇴근 후에도 도쿄의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소개하는 글을 한국어로 써서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는 그가 신주쿠 사람들의 추억의 맛집, 에비스역 근처 회사원들의 점심 맛집 등 도쿄 사람만이 아는 가성비 맛집을 소개한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인 라멘, 카레, 우동, 함바그 등의 맛집은 물론, 한국인에게는 조금 낯선 일본음식을 잘하는 곳들도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정보만이 아니라, 일본음식에 대한 상식과 스토리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이 책은 일본음식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