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세가 되신 히노하라 선생님, 죽음이 무섭지 않나요?” 죽음을 가까이 두고, 때로는 침대에 누워서 20시간 이상 들려준 영혼의 고백 죽음의 목전에서 혼신을 다해 남긴 105세 현역 의사의 감동 메시지 앞으로도 살아갈 당신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그의 마지막 한마디 마지막까지의 힘을 다해 히노하라 시게아키가 남기고 싶었던 삶과 죽음, 질병과 건강, 만남과 헤어짐, 희망과 감사의 대화 20시간! 105세 나이에도 “죽음은 나도 두렵습니다”라고 고백한 히노하라 시게아키가 마지막까지의 온 힘을 다해 ‘앞으로도 살아갈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100세가 넘는 나이에도 현역 의사로서 저술을 했고, 일본 전역을 돌며 한 해 100회가 넘을 정도로 왕성한 강연 활동을 했던 히노하라 시게아키. 이 책은 그가 105년 10개 월에 걸친 지상에서의 긴 여정을 끝내고 신의 품으로 떠나기 직전, 20시간 동안 나눈 인터뷰를 토대로 한 그의 마지막 메시지를 담았다. 이 책을 위해 약 한 달여 동안 매일같이 이루어진 인터뷰 형식의 취재.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며 그가 남기고자 했던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까? 삶과 죽음, 질병과 건강, 만남과 헤어짐, 희망과 감사, 자기발견, 용서, 그리움, 가족과 우정, 용기 등에 대한 20시간의 대화 내용이 있는 그대로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