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해지는 검증된 길, 위빠사나. 붓다가 제안한 위빠사나를 30년간 치열하게 경험한 수행기록” 왜 인간은 괴로운 존재인가, 무엇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가, 어떻게 하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붓다는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6년간 고행을 하였고, 마침내 그 답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 답에 이르는 방법으로 본인이 경험했던 위빠사나 수행법을 제안했다. 『茶毘 다비』는 붓다가 제안한 위빠사나를 30년 가까이 수행한 저자의 수행 기록이자 수행 과정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태어나서 이렇게 살다가는 것인가?’ 삶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저자는 위빠사나 수행을 하면서 삶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그러면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적지 않은 나이에 수행을 시작했지만, 출가자 못지않게 수행에 매진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장애를 만나고, 장애와 대면하면서 엄청난 눈물도 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