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을 위한 밝은 등대가 되어줍니다!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를 담아낸 「새싹 인물전」 제37권 『장영실』.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꿈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소개해주는 새로운 위인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제37권에서는 자격루, 혼천의, 측우기, 그리고 앙부일구 등을 발명한 조선 시대 최고의 발명가 장영실을 만난다. 영실이는 신분의 질서가 엄격한 조선 시대에 천민에 속하는 관기의 아들로 태어났다. 성장하자 관노가 되어 공방에서 일하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던 영실이는 물건을 만들거나 고치면서 열심히 일했다. 영실이 덕분에 마을은 전쟁과 가뭄도 이겨낼 수 있었다. 영실이의 이야기는 왕인 태종의 귀에까지 들어갔는데…….